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전기, 가스, 비상구, 소화기, 승강기, 화재 시 대피방법 등 다양한 안전에 대한 소재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불안전한 요소를 찾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사고예방과 대처방법을 흥미롭게 동영상(UCC)으로 제작해 발표하는 대회이다.
이 대회는 도내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10명 이하로 팀을 구성해 5분 이내의 자유형식의 영상을 제작, 다음달 20일까지 각 관할 소방서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창의성, 작품성, 작품완성, 위험개선 등 총 4가지 평가사항에 대해 심사한 후 최우수 1팀, 우수 1팀에게는 경북교육감상을, 장려 8팀에게는 경북도지사상을 시상한다.
참가 접수나 기타 문의사항은 각 관할 해당 소방서로 문의하면 된다.
최병일 본부장은 “다양하고 기발한 안전 아이디어가 발굴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2회 경북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오는 10월4일 경북소방본부 작전회의실에서 열리며 최우수상을 받은 팀은 오는 11월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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