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21일 민속공예촌과 종합자원화단지, 황룡사역사문화관 등 주요시설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달 6일 제8대 전반기 경제도시위원회가 구성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살기 좋고 쾌적한 환경 도시구축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산하기관 및 주요 사업장의 현안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장동호 경제도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민속공예촌, 종합자원화단지, 황룡사역사문화관 등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영 문제점 및 현황에 대해 파악하는 등 소중한 시간이 됐다”면서 “특히 종합자원화단지와 에코물센터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곳들로서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주문했다.
한편 경제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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