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농협캐피탈 사업 활성화 간담회 모습
[경남=일요신문] 조정기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과 NH농협캐피탈(대표 고태순)은 지난 21일 창원에서 농·축협 연계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과 표정수 NH농협캐피탈 전무, 강신오 지리산마천농협 조합장(NH농협캐피탈 사외이사)을 비롯한 경남지역농협 조합장 10여명이 참석했다.
NH농협캐피탈은 대도시의 기업금융과 민간금융을 통해 얻은 수익을 농업인에게 환원하기 위해 도입한 농·축협 연계사업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축협 연계사업은 농업인이 자동차 및 산업장비를 구입할 때 시장평균금리가 연4.5%인 상품을 연2.4% 저금리로 할부 금융을 이용할 수 있어 농가 이자 부담이 절반 가까이 줄어드는 시혜성 사업이다.
아울러 농협캐피탈은 조합원이 아닌 일반 농협고객에게도 시중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할부 금융을 제공하고 있다.
표정수 NH농협캐피탈 전무는“농·축협과 협력해 농업인의 금융비용 절감을 적극 지원해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에 기여하고 농업인 행복한 농협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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