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시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시는 중형 태풍 ‘솔릭’의 한반도 상륙이 예상됨에 따라 대형 건설공사장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건설본부는 이날 현재 진행 중인 태평지하도 등 27곳의 주요 건설공사장에 김영기 본부장을 비롯한 7개 점검반을 보내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영기 본부장은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현장 비상체계를 유지, 태풍경로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등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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