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시환)은 9월 7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총 13주의 과정으로 심(心)아카데미 6기를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구포성심병원 심아카데미는 의료정보, 문화생활정보, 예술 등 다양한 강의와 각 분야의 전문의와 전문가를 초빙해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단체 H.art community와 공동주최로 열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13주의 과정으로 이를 모두 수료하는 수강생들에게는 병원장 명의 학위증을 수여한다.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병원장은 “구포성심병원이 지난 35년간 북구에서 자리를 지키며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에 어떻게 보답해야 할까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심아카데미와 같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가깝고 친근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포성심병원 심아카데미 6기는 31일까지 신청(정원 50명)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문의는 구포성심병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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