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2일 오전 11:00 3층 상황실에서 시 간부공무원과 전체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도비 확보 활동상황과 주요사업을 설명하는『소통과 협력을 위한 시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제공=구미시)
[구미=일요신문] 백종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3층 상황실에서 시 간부공무원과 전체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도비 확보 활동상황과 주요사업을 설명하는 ‘소통과 협력을 위한 시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8대 구미시의회 개원 후 개최한 첫 간담회로 구미시의 내년도 국·도비 활동 주요사업을 구체화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시정 운영의 이해와 협력을 구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9년도 △국·도비 확보 활동상황 △생활지능형 실버가전 산업화 기반구축사업 △로봇직업혁신센터 사업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KTX구미역 연결사업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사업 등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장세용 시장은 “지금 구미는 어려운 시기에 봉착해 있다. 구미의 미래산업 발전전략 마련과 새로운 미래 100년의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시점에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국·도비 확보 활동에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 구미시,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 10개기업 선정
구미시는 지난 21일 시청에서 구미시와 군위군 사업 담당 공무원 및 선정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 주최로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지난 21일 시청에서 구미시와 군위군 사업 담당 공무원 및 선정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 주최로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사업진행 절차 및 보조금 신청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참여기업별로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에서 실시하는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정착을 유도해 직무능력 개발과 경력형성 기회를 제공한다.
구미시는 청년일자리사업에는 (주)코러싱 외 9개 기업 14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업은 고용청년 1명당 인건비 연 2,400만원, 정착지원금 연 42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월 215만원을 보조금으로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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