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민원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사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과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4일 청계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31일 오전동 주민센터까지 관내 6개 동을 순회한다.
교육에서는 휴먼브랜드연구소‘The 人’권민호 수석강사가 강사로 나서‘기본(本)을 지키면 기(氣)분이 좋아지는 기본(氣-本)의 힘’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권 강사는 다양한 민원 응대방법을 비롯해 스트레스 해소 기법과 다양한 힐링 충전법을 소개했으며 특히, 직원들의 입장에서 진솔하고 공감되는 이야기를 들려줘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재 민원지적과장은 “친절은 직원 스스로가 행복하고 즐거울 때 진정한 친절서비스가 나오게 되는 것”이라며 “앞으로 일상적인 친절교육에서 벗어나 힐링 교육, 스트레스 관리 등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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