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일요신문] 김정섭 기자 = 경북 경산시 스마트시티 관제센터가 경찰과 협력을 통해 절도예방을 위한 CCTV집중관제를 실시, 강력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27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13일 3명이 경산경찰서장 표창과 감사장을 받은데 이어 21일과 24일에도 5명이 감사장 및 표창장을 받았다.
경산시 스마트시티 관제센터는 40명의 모니터링 요원이 24시간·연중무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세밀하고 면밀한 CCTV 모니터링 및 신속한 신고를 통해 각종 범죄 검거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집중 관제를 통해 치매가출인 보호자 인계와 노인 폭행상해 피의자 및 자전거 절도 미수 피의자등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한편, 센터는 올해 CCTV 108곳 258대를 이달말 설치 완료해 다음달 가동예정으로 2000여대의 CCTV로 빈틈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산 구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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