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도깨비 문짝소동 포스터
[세종=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종촌동 제천변에서 ‘낮도깨비 문짝소동’ 행사를 개최한다.
낮도깨비 문짝소동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프로그램에 선정된 사업으로 세종시 설화 속 낮도깨비와 세종시민 이야기로 구성된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8월 문화가 있는 날 가족프로그램으로 기획된 것으로, 캠핑을 주제로 한 놀이와 공연들로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가족단위 단체게임으로 이뤄지는 캠핑 레크리에이션과 1대1 미니게임, 관객 참여형 연극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매드케이의 DJ·드럼 퍼포먼스 ▲가수 지세희의 음악 공연 ▲세종 올스타즈의 팝핀댄스 ▲MC 바이킹의 풍선아트와 버블마술쇼 ▲세종슈틸레앙상블의 클래식 공연 등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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