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사회적 삶을 배우고 나누는 교육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시민교육 동행 프로젝트’(사진)를 운영한다.
프로젝트는 오는 9월 4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평생학습원 406호에서 시민교육 분야 활동가나 시민 등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이웃들과 일상의 소재를 주제로 함께 참여하고 토론하며 지역 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논의해보는 시간들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광명의 특화된 시민성’이 무엇인지 디자인해보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 내용은 ▲의사소통과 소통하다 ▲오래된 새 미래, 새로운 옛 과거 ▲광명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통행권 ▲시민교육 사업의 뉴런(new learn) ▲직무와 역량 다지기 등으로 구성됐다.
시민교육 동행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오는 9월 3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 누리집이나 평생학습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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