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일요신문] 김정섭 기자 =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은 8월 28일(화) 영천진로체험지원센터(대구한의대학교)에서 중․고등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중․고등학생 꿈 찾기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영천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에 대한 이해와 대학 학과체험 및 직업탐색 기회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실시했다.
학생들의 선택에 따라 한의사․물리치료사 직업체험, 경찰행정 분야의 체험 활동, 특수교육 분야의 체험 활동, IT의료 융합을 위한 맞춤형 스마트 인재 전공체험, 건축디자인학과의 건축사 직업체험, 미술치료학과의 그림으로 알아보는 나의 심리, 항공서비스학과의 직업체험, 힐링산업학부의 조향실습을 통한 향산업 직업 체험, 제약공학과의 의약품 합성체험활동 등 10개 학과전공체험과 VR 체험관에서의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관련 체험, 드론 조종법과 실제에 대한 체험, 3D프린팅에 대한 이해와 제작해보기, 로봇에 대한 이해와 작동법 체험, 컨텐츠 제작에 대한 이해와 실제 체험, 4D 체험관, VR을 이용한 바이브 어트렉션, 가상 전투, 레이싱, 씨어터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캠프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영천교육지원청 김우영 교육장은 “학생들이 앞으로 살아가야 할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여러 가지 다양한 체험과 활동으로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고 잠재능력을 개발시켜 새 시대의 리더로서 자질과 품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기대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꿈 찾기 캠프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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