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차 공모에서는 7명이 지원했지만 ‘적격자 없음’으로 재 공모를 실시했다.
2차 공모는 지난 20~24일 실시해 대학교수, 전시·예술감독, 예술단체 임원, 갤러리 관장 등 경력을 갖춘 지원자들이 응모했다. 지역별로는 대구 출신이 5명, 서울 4명, 경기와 광주가 각각 2명, 경북·경남이 각각 1명씩이다.
대구시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선발시험위원회를 통해 내달 6일 홈페이지에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중순에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2011년 개관 이후 7년차에 들어선 대구미술관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수준이 매우 높다”며 “관장으로서의 덕망과 식견, 국제적 수준의 안목과 지역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적임자를 선발하기 위해 임용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ilyo07@ilyo.co.kr
-
홍준표 "용병 하나 선택 잘못 했을 뿐…기죽지 말자"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
-
포항서, '제2회 대구경북공항 국제물류포럼'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2.08 10:33 )
-
[인터뷰] 박창범 전 우슈협회장 "이기흥 회장이 당선되면 종신제 간다"
온라인 기사 ( 2024.12.09 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