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12월 열린 경단녀 힐링토크콘서트./사진=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의왕=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9월 11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힐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새일드림 행복찾기’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날 공연은 세계적인 복화술사 안재우 강사와 캐릭터 깡여사의 유쾌, 상쾌, 통쾌한 여성 스토리 토크 및 비보이들의 에너지 넘치는 식전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여성들이 재취업 및 진로 설계에 대한 준비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많은 위안과 격려가 되는 진정한 힐링과 소통의 시간이 될 것으로 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권오종 기업일자리과장은 “이번 힐링 토크 콘서트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자존감 향상과 취업의욕고취 등 여성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왕시에 거주하는 여성을 비롯해 타 지역 여성들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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