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하반기 서포터즈 발대식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지난 11일과 25일 하반기 가족 및 어린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가족 서포터즈 6가족 총 22명, 어린이 서포터즈 9명이 선발됐다.
어린이박물관 서포터즈는 전시, 교육, 문화행사 등 박물관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취재하고 공유하며,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서포터즈는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등 전시 자문단으로서의 역할도 함께한다. 활동기간 동안에는 어린이박물관 무료관람과 함께 교육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상반기 어린이 서포터즈는 5월 어린이큰잔치 행사부스 운영, 야외 전시물 콘텐츠 기획 회의 참여, 빗물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으며, 가족 서포터즈는 박물관 전시 및 교육,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박물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알리는데 앞장섰다.
하반기 서포터즈의 활동은 박물관 홈페이지 ‘서포터즈 뉴스레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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