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와 혁신교육’을 주제로 특강하고 있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사진제공=경기도교육감)
2018 하반기 안산시 유․특․초․중․고 학교(원)장 워크숍. (사진제공=경기도교육감)
[경기=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31일 “교사 개인의 열정을 넘어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집단 열정으로 새로운 혁신교육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2018 하반기 안산시 유․특․초․중․고 학교(원)장 워크숍’에 참석해 “안산 지역은 세월호의 아픔과 상처를 희망으로 바꾸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혁신교육은 416교육체제의 철학을 기반으로 공정한 교육, 공평한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교육청의 역할을 재정립해 학교 구성원 스스로 학교 자치를 실현하고 경영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워크숍은 ‘더불어 한 길, 안산교육 희망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110여 명의 유․특․초․중․고 학교(원)장이 하반기 안산교육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육감은 ‘미래와 혁신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한 뒤 참석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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