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일요신문] 김정섭 기자 =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제19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학·연 협력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생산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협력 분야(단체)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학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2000년부터 18년 동안 지역 중소기업과 총 208건의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기간 354명의 교수와 연구원이 참여해 특허 50건, 시작품 제작 187개, 공정개선 92건, 상품화 37개 등 성과를 거두며 지역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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