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불편을 유발하는 규제뿐만 아니라 도민 안전, 기업투자 관련 규제 등 다양한 분야의 규제를 재설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과제는 총 7개 분야로 취업·일자리 분야, 도민복지 분야, 일상생활 분야, 도민안전 강화 분야, 신산업 분야, 창업·입지·고용 분야, 생산·유통·판매 분야 등 생활 안전 및 기업 활동 분야다.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생활 속 불편, 기업 활동, 도민 안전 등 일상과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규제분야)을 도민과 기업인이 직접 제안하는 등 도민주도형으로 진행된다.
도민, 기업인, 현업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북도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 받아 등기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오는 12월까지 우수제안을 심사·선정해 대상 2명(각 200만원), 최우수 2명(각 100만원), 우수 4명(각 60만원), 장려 16명(각 10만원)에게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도 이희주 법무담당관은 “일자리 창출 등을 저해하는 모든 규제 발굴에 도민, 기업인, 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많은 도민들이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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