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무인항공방제 모습(제공=상주시)
4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드론을 농업분야에 접목시키기 위한 첫걸음으로 농촌지도 공무원의 드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드론조종자 자격증을 처음으로 취득했다.
드론은 무인 원격제어장치로 조종하는 초경량비행장치로서 최근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의 총아로 산업 각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농업용 드론 활용으로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농약 살포로 인한 중독의 예방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드론은 방제장비로서 생력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황분석, 병해충 사전 진단 등 정밀농업을 위한 효율적인 수단으로서 상주농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상주시 낙동면, 할매·할배의 날 특별강좌 실시
낙동면 지역주민들이 인성교육 특별강좌를 수강하고 있다.(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 낙동면은 3일 낙동강권역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할매‧할배의 날 인성교육 특별강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할매‧할배의 날 특별강좌’는 김정희 강사의 참여로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열리며, 총 4회에 걸쳐 이어진다.
이번 강좌는 ‘할매‧할배의 날’의 개념 및 제정이유, 신세대 조부모의 역할, 손자손녀와 매일 5분간 전화하기, 손자손녀와 이야기 읽기, 밥상머리 예절교육, 격대교육의 사례와 필요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현석 낙동부면장은 ”할매할배의 날 인성교육 특별강좌를 통해 조부모 중심의 가족공동체가 회복돼 참여 어르신들 모두 더욱 화목한 가정이 되시기를 바라며, 면에서도 할매·할배의 날 정착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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