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가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칠곡군)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은 민선 단체장을 대상, 4년에 한 번씩 공약에 담긴 철학과 비전, 공약의 명확성과 합리성 등 7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단체장에 수여한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관계자는 “백 군수의 공약이 구체적이고 체계적일 뿐만 아니라 정책릴레이 보도자료, 군민 공약 공모 등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백선기 군수는 “민선자치단체장이면 누구나 받고 싶어 하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게 돼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이다.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철저한 이행으로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공약 관리 및 이행 평가에 가장 공신력 있는 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로부터 백 군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음으로 군의 이미지가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백 군수는 미래 비전과 지역균형발전 전략이 담긴 9개 분야 89개 공약에 대해 실행 의지를 담은 로드맵을 제시하고 타 입후보자의 공약중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도움이 되는 11개 공약을 포함해서 100대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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