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산시의회 제공)
[경산=일요신문] 김정섭 기자 = 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는 5일 제20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5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6~14일까지 9일간 각 상임위별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7일에는 ‘경산시 다자녀가정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사한다.
이후 18~19일까지 이틀간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을 각 상임위별로 예비심사하고 20일과 21일 양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상임위에서 올라온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에 대해 심사할 방침이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는 위원장에 손병숙의원, 부위원장에 양재영 의원, 위원에 김봉희, 남광락, 배향선, 엄정애, 이경원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강수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정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시정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 등 어느 때보다 중요한 회기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심도있는 심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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