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양군 제공)
[경북=일요신문] 박상욱 기자 = 경북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영양고추 테마동산’을 오는 10일~12일까지 서울광장에 마련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영양고추 테마동산’에서는 다양한 고추 분경 80여점과 고추터널 등 고향의 향수를 느끼고 진기한 고추를 만나 볼 수 있으며, 자녀들에게 좋은 교육의 자리로 만들며 포토존에 자신의 추억을 만끽 할 수 있는 장소로 기억 남도록 추진하고 있다.
영양군은 소비자들에게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행사기간 동안 한 자리에서 농촌 같은 정원으로 추억할 수 있는 고추 테마동산을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 영덕군, 영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사진=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6일 영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만수)가 영해면장실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영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위원 1가정 결연후원사업과 저소득가정 환경정화사업을 실시해 추석명절 소외계층 돌봄활동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긴급구호비 지원대상자 발굴과 취약계층 실태조사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백호진 공공위원장은 “실직이나 질병, 소득상실 등 사회적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지역을 잘 아는 협의체 위원들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소외 없는 복지를 적극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청송군, 군민에게 희망주는 맞춤형 복지 펼쳐
(사진=청송군 제공)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민선 7기 시작을 기점으로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를 구현시키고자 맞춤형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청송군은 어려운 이웃인 취약, 소외, 차상위 계층에 대한 생계비·의료비 지원 및 긴급 지원 등을 강화함으로써 삶의 영위를 위한 기본권을 탄탄하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
복합적인 문제를 떠안고 살아가는 위기 가구에 대해 공공·민간의 자원연계 서비스 지원 및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해 군민이 상시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했다.
그 일환으로 장애인, 여성, 다문화 가족들의 문화·복지 공간 조성을 위해 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정보 소통 및 화합 공간을 제공하고자 현서면에 장애인·노인 경제자립지원센터를 만들고 있다.
또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인 경로당 지원을 현실화 하고, 경로당 급식 도우미 등과 같은 사회적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윤경희 군수는 “군민과 함께 행복은 나누고, 군민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환경을 조성해 청송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어려울 때 힘이 되고, 희망을 주는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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