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신용장 방식은 은행이 수출한 기업으로부터 수출품목을 선적했다는 선하증권(BL) 등에 관해 서류 심사를 거쳐 은행이 ‘신용장’을 발급하게 되는 것.
이 두 방식의 차이점은 계약서 방식의 경우 향후 양국간에 문제가 발생하면 은행이 책임을 질 필요가 없으나, 신용장 방식은 은행이 업체 대신에 지급보증을 서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면 책임의 의무가 있으며 그만큼 신용장 발행 심사도 까다롭다.
이번 사건에서 문제가 된 (주)쌍용의 경우는 두 방법이 병행됐으나, 대부분은 은행이 발행한 신용장을 기초로 수출금이 지급돼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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