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천교육지원청 제공)
[영천=일요신문] 김정섭 기자 =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 Wee센터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영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 영천Wee센터 찾아가는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심리검사’는 Wee센터 전문 인력이 직접 단위 학교에 방문해 학교급 및 위기유형별 맞춤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로, 인성, 학습 등 다양한 심리검사와 집단 상담을 실시하고 심층위기 상황에 처한 학생들에게 진단·상담·치료의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학습검사를 통해서 나의 부족한 부분과 강점영역을 파악할 수 있었고, 나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아 진로 설계에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영천유아교육체험센터, 요리와 함께하는 후반기 놀이중심 체험놀이터 운영
(사진=영천교육지원청 제공)
경북 영천유아교육체험센터(교육장 김우영)는 10일부터 오는 11월 16일까지 후반기 체험활동으로 피자 만들기 요리 문화와 함께 신나는 놀이중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천유아교육체험센터는 영천 지역과 청송지역 공·사립 유치원 원아 800명을 대상으로 연중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부모 및 교사 연수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후반기 피자 만들기 요리 체험은 원아들과 교사들이 제일 선호하는 체험활동으로 누리과정 속의 ‘세계 여러 나라’ 음식 중 유아들이 좋아하는 피자를 직접 만들어 보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표현과 사고를 이끌어내고 있다.
체험 후에는 여섯 개의 놀이방에서 유아들 스스로 놀이를 선택해 자유롭게 놀이하며 즉석 사진으로 자신의 웃는 모습을 즉시 확인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있다.
유아들을 인솔해 체험장을 방문한 교사는 “체험 전부터 아이들이 요리 체험에 대한 기대가 높았고 스스로 체험하는 동안 진지하고 즐겁게 활동에 임했다”면서 “유치원에서 하기 어려운 다양한 요리활동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홍식 센터장은 “영천유아교육체험센터가 관내 유아교육의 메카로서 유아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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