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스코는 최근 송도 포스코글로벌R&D센터에서 ‘제2회 CHQ 선재 솔루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아특수강, 태양금속공업 등 11개 고객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CHQ 선재 내수시장의 발전과 수출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솔루션아카데미는 CHQ 선재 관련 업체간 기술 교류와 네트워킹의 장으로,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최신 기술 동향과 국내외 시장 정보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업체간 기술 교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는데 솔루션아카데미를 통해 업계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기술 동향과 최신 업계 정보를 함께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선재 제품과 선재 이용 기술 솔루션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솔루션마케팅 활동을 한층 강화해 고객사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글로벌 CHQ 선재 시장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지속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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