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다산2동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협동조합 설립희망자 교육’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9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5회로 진행되며 이날 개강식에는 4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해 협동조합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 운영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통합 지원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에서 진행하며 협동조합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립과정과 사업모델 발굴 등 실무분야를 교육한다.
또 교육 수료자에게는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맞춤 컨설팅의 기회가 주어진다.
김기용 경제에너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협동조합을 설립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설립된 협동조합들이 조기에 자립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후 연계교육과 맞춤 컨설팅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