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천교육지원청 제공)
[영천=일요신문] 김정섭 기자 = 영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천 영어타운은 11일 영천영어타운 일반인 회화반을 개강 했다.
영어회화반은 영천시 성인 학습자를 대상, 오후반과 저녁반으로 나누어 영어회화 수업을 진행한다.
오후반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어타운에서 수업이 이루어지고, 저녁반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영천시립도서관 강의실에서 운영된다.
매 기수 정원 25명의 일반인 영어회화반은 원어민 선생님과의 1대1 스피킹 테스트를 통해 토론반과 기초반으로 나뉜 후,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영어 표현을 학습하고 연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영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일반인 회화 프로그램을 통해 영천의 성인 학습자들에게 원어민 강사와 다양한 주제에 관한 영어회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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