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천시 제공)
[영천=일요신문] 김정섭 기자 = 영천시는 13일 관내 주요교차로(시청오거리 등 6개소)에서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28개 기관·단체 합동으로 300여명이 참여하는 범시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부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하나로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를 강력 추진하고 있으며, 영천시는 그 일환으로 사람중심 교통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한 캠페인 실시를 통해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의 교통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대대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겠다”며 “참석자 모두가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안전의식 지킴이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영천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면밀한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10% 줄이기 및 교통문화지수 올리기를 역점 추진하고,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실시 및 취약구간에 대한 교통시설물을 보강할 예정이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