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이재호 신임이사장 취임 (사진제공=양주시시설관리공단)
[양주=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제5대 이사장에 이재호 전 양주시 기획행정실장이 취임했다. 이재호 신임이사장은 이성호 양주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재호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지방공기업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수익성의 조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윤리경영에 중점을 두고 공단을 이끌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시민중심의 감동양주 신성장, 새지평’이라는 양주시의 시정방침과 부합하는 “시민을 중심으로 감동의 양주 구현”이라는 공단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의 경영참여 활성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이 원하는 것을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우수공단이 되기 위해 임직원과 하나가 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1978년 9월 공직에 입문하여 양주시 경제복지국장, 자치행정국장, 기획행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공단은 문화예술회관, 양주국민체육센터, 에코스포츠센터, 재활용선별장, 공원 및 버스승강장,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미술관 옆 캠핑장, 체육시설 등 환경·교통·문화·체육시설을 관리운영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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