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산시 주관,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달리니까 청춘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개성표현을 위한 문화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젊은이들의 열정과 끼를 발산하는 공연문화의 장을 펼치기 위해 추진됐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영남대 캠퍼스 전 구역을 활용해 페이스페인팅, 추억의 뽑기, 동아리 체험관, K-POP 가요제, 대학 홍보관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영남대를 한 바퀴 경유하는 컬러풀 마라톤은 5개의 컬러존을 마련하고 5개의 미션(컬러 파우더 믹스, 추억의 보물찾기, 댄스파티, 게릴라 워터 특공대, 워터 슬라이드)을 수행하도록 해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줄 계획이다.
이철우 지사는 “젊음의 특권은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이라며, “앞으로는 인적네트워크가 지구촌 시대의 경쟁력인 만큼 이번 행사가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드는 멋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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