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포항시에 따르면 경북지방노동위원회가 제시한 2018년도 임금조정 권고안(월 295만원)에 대해 지난 13~14일 양일간 ㈜코리아와이드포항 노동조합원의 찬반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결과 투표권자 320명중 306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210명(68.6%), 반대 94명(30.7%), 기권 14명, 무효 2명이 나왔다.
시는 올해 임단협 교섭이 예년의 교섭과는 달리 1일 2교대제 전환에 따른 진통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노사교섭부터 촉각을 세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리아와이드 포항 노사양측에 성실한 교섭과 노조의 조정결과 수용에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부문에 노선을 확충하는 등 투자를 늘려 편리하고 안전한 시내버스 정책을 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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