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우체국 집배원들이 추천하는 ‘여행이야기’ 시리즈 두 번째 책자인 ‘가을편’이 새로이 발간됐다.
지난여름 ‘방방곡곡 신나는 여행 7~8월 가볼만한 78개 여행지’에 이은 이번엔 가을에 가볼만한 여행지 100곳을 담은 ‘집배원이 전하는 가을, 그리고 여행이야기’이다.
(사진=경북우정청 제공)
이번에 나온 책자는 집배원들이 가을철 여행지로 추천한 곳 중 100곳만 엄선한 것. 특히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치가 빼어난 곳을 담았다.
여행지와 함께 맛집도 수록돼 있다. 점심식사로 제격인 가성비 훌륭한 국수에서, 몸에 좋은 연잎밥정식까지 집배원이 추천한 값싸고 맛있는 집이 담겨있다.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와 특산물도 함께 들어있어 정보가 쏠쏠하다.
이 책자는 전국 우체국에 비치돼 있어 가까운 우체국을 찾으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인터넷으로는 ‘우체국과 여행’에서 집배원이 전하는 시리즈 여름과 가을을 모두 만날 수 있다.
한편 ‘우체국과 여행’은 공공분야에서 취득한 여행정보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을 향상 시키고,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공유·확산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우체국뉴스룸과 페이스북에서는 웹진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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