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8일 추석명절을 맞아 마석 5일장과 주변 상가지역에서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비자교육중앙회 남양주시지회 회원과 물가모니터요원, 남양주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전통 5일장 이용하기, 원산지표시와 가격표시제 홍보, 합리적 소비생활 실천 등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제수용품 구입 등으로 평소보다 많은 시민들이 찾은 마석5일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물품 등을 나눠주며 물가안정 및 자원절약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알뜰 소비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우리지역 상권을 이용해 주기를 당부하며 물가 걱정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관리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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