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경기도시공사는 평택고덕국제신도시 1-3공구 입주민지원센터를 19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입주민지원센터에서 건축설계를 위한 각종 도면 제공과 택지개발 관련 사항, 기반시설 위치 등 다양한 입주정보 제공 및 입주관련 불편사항을 접수할 예정이다.
입주민지원센터는 1-3공구 현장사업소 내에 설치돼 있다. 운영기간은 내년 9월까지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다음달 초 공구내 단독주택 토지사용이 시작되는 점을 고려 입주민지원센터를 다음달 28일까지 토, 일요일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단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경기도시공사와 LH공사가 공동시행하는 고덕국제신도시는 평택시 고덕면 일원에 조성되는 신도시로 수용인구는 6만여세대, 면적은 13.4㎢이다.
경기도시공사 이홍균 사장직무대행은 “입주지원센터를 통하여 입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 한다”며 “입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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