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장효남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서울로 역(逆)귀성한 여행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인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서울지역 학교의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2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학교 운동장 개방은 부모․형제 및 친지를 방문하는 시민과 역(逆)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이번 기간 중 서울지역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425교가 개방에 동참한다.
운동장 및 주차장을 개방하는 학교는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주차 시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사전에 해당 학교를 확인해 안내를 받으면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명절연휴 기간 더 많은 학교가 주차시설을 개방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 주차장 개방에 적극 협력하는 자치구(종로구 등 15개 자치구)가 더욱 확대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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