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보건대 호텔외식조리과 박춘호 조교수와 학생들이 신메뉴 품평회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대전보건대 대학협력사업팀이 지난 8일과 22일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청년구단 야시장 플리마켓’이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구단의 신메뉴 품평회, 맥주&치킨강정 1000원 판매, 행주 만들기 무료체험, 아이디어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이밴트가 진행됐다.
신메뉴 품평회에서는 육개장부터 회덮밥, 쿠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메뉴를 무료로 맛 볼 수 있었으며, 시식 후 설문에 응답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했다.
소창 행주 만들기 무료체험
이 대학 장광희 교수는 “정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내년까지 관계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라 말했다.
한편 대전 중앙시장 중앙메가프라자 3층에 있는 ‘청년구단’은 최근 SBS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전국에 알려지게 됐으며, 최근 젊은 대학생 사이에서 화제가돼 호황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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