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인기가 높았다.(제공=칠곡군보건소)
[칠곡=일요신문] 백종석 기자 = 경북 칠곡군보건소(소장 문귀정)는 왜관초등학교 등 4개 학교 1100여명을 대상, 지난 7월 4일부터 실시한 ‘도전! 금연 골든벨을 울려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흡연예방과 흡연율 감소를 위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금연 전문 업체에서 위탁교육으로 운영했으며 1차 예선에서 O, X 퀴즈방식으로 30명을 선발했다. 이어 금연 골든벨을 진행해 최종 1인에게 골든벨 문제를 맞출 경우 그 학생의 반 친구들 전체에 선물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흡연율을 줄이기 위한 맞춤형 흡연예방 프로그램으로 금연 서약서, 금연관 체험 등 다양하고 재미있게 구성해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문귀정 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흡연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청소년 대상 불법 담배 판매업소 점검과 계도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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