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에 개최된 제26회 금산인삼축제 모습
[금산=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충남 금산군은 다음달 5~14일까지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제37회 금산인삼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금산인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최우수 축제로 10회 선정되기도 했으며 IFEA(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를 8년 연속 수상받은 금산군 최대의 지역특산물 축제다.
올해는 인삼·건강·아트를 주제로 한 60여 개 행사 종목을 확정했으며 ▲인삼아트거리 운영 ▲국제인삼교역전 개최 ▲금산인삼관 개장 및 인삼왕수상작 전시 ▲인삼캐기체험여행 ▲뚝딱이핸드메이트 공방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또 ▲국제예술그룹 프리즘의 라이브 공연 ▲어르신 한궁대회 CMB 프라임콘서트 ▲추억의 OST 음악회 ▲전국 주부가요제 ▲금산인삼 틴틴페스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금산군은 다가오는 인삼 축제를 맞아 행사장을 점검하는 등 마지막 준비를 서두르고 있으며 페이스북과 SNS,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막바지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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