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관계자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제공=상주시)
[상주=일요신문] 백종석 기자 = 경북 상주시보건소는 올 4월부터 북문동 죽전마을에서 24주간 진행된 ‘쌩쌩혈관 사통팔달 건강한 마을만들기’ 수료식을 지난달 28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및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질환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해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심뇌혈관으로 인한 사망, 중증 합병증예방 및 유병률을 감소시키고 의료사각지대 발굴로 소외감 해소 및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기회를 확대키로 했다.
김용묵 보건소장은 “자발적인 주민 참여로 건강한 행태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이 자원이 되는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으며 건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은 기관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으로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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