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2일 지역본부에서 ‘구제역, AI’ 대비 특별방역대책회의를 열고, 특별방역시스템을 이달부터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사진=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은 특별방역대책기간(2019년 2월28일까지) ▲‘구제역·AI 방역상황실’ 운영 지도 ▲SOP에 따른 각 계통기관별(농·축협, 시군지부, 축산사업장) 행동요령 안내 ▲지역별 상시방역실행 계획 보완·시행 및 전국 일제소독의 날 행사 실시 ▲현장방역인력풀(736명) 재정비 및 방역대응 역량 강화 ▲소규모 농가 공동방제단 소독지원 확대 운영 ▲구제역 백신일제접종 홍보·지도(적기공급, 부진농가 접종 독려) 등 민간 방역주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
여영현 본부장은 ”올해에도 전국 유일의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현장중심의 방역활동과 범농협 방역인력풀을 운영해 가축질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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