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지속가능한 창의 디자인 교실 시즌 4 : 지속가능한 패션 디자인’ 참가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패션 디자인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기 위해 모집 기간을 기존 5일에서 10일까지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시즌 4 프로그램은 업사이클과 패션 디자인을 접목한 패션 디자인 체험을 통해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대학교 수준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패션 디자인 과정과 제작과정을 모두 체험하고 최종 결과물을 모아 작은 패션쇼도 열 예정이다.
이번 ‘지속가능한 패션 디자인 교실’ 선발 예정인원은 총 35명이며 오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5시간씩(점심시간 제외)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격은 13세 이상 중‧고등학생으로 신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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