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제공>
지역 예선을 거쳐 전국 16개 간호대학교에서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선린대학교 간호학부 축구팀은 조별리그에서 2승 1무 무실점을 기록해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후 4강전에서 원광 보건대와 0대 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 김천대학교를 3대 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학 간호학부장 김복랑 교수는 “전국 간호 대학생들의 단합을 위해 개최된 대회에서 선린대학교가 우승해 기쁘고, 함께한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선린대학교 간호학부에서 주최해 전국에 포항을 널리 알릴 수 있었던 민간교류의 역할을 했으며, 내년 대회 역시 우승팀인 선린대학교 간호학부 주최로 포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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