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천시 제공)
[영천=일요신문] 김정섭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일 경북도에서 개최한 ‘2018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에서 개최한 첫 대회로 지적측량기술 습득 및 실력향상으로 측량성과의 정확한 관리를 통해 토지 경계와 관련된 민원을 예방하고 고품질 지적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대회는 경북도립대학교에서 도내 지적직공무원 시‧군별 3명 23팀 70여명이 현장에서 열띤 경합을 벌여 영천시 종합민원과 구경승 부동산관리담당, 최동환, 권세현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적측량은 시민의 재산을 직접 다루는 정확성과 일관성이 필요한 중요한 업무로 측량검사 능력을 향상을 통한 재산권 보호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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