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새일센터’)는 지난 4일 주택관리공단 의왕내손관리소와 여성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파트 단지 내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돕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입주민 대상 취업상담,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 일자리 창출에 대한 실적관리 협력, 시설의 공동활용 등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일자리를 찾는 여성들을 위해 매월 2회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는‘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운영,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구직상담, 취업알선 및 새일센터 사업 홍보를 통해 취업 종합서비스로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권오종 기업일자리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률 제고 및 잠재적 구직자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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