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8일부터 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 사업자선정 계획공고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개발제한구역 내 ‘마을공동’ 또는 ‘지정당시거주자’는 경기도 배분계획 범위 내에서 야영장과 실외체육시설 사업자 선정에 참여할 수 있다.
그동안 시는 2015년부터 경기도 배분계획에 따라 야영장 5개소, 실외체육시설 5개소를 각각 배정받아 야영장 5개소, 실외체육시설 4개소 사업자 선정 했다.
시는 선정 기준에서 탈락된 미선정 실외체육시설 1개소를 포함 올해 경기도 추가배분 2개소(야영장 1, 실외체육시설 1)에 대해 추가 사업자선정 계획 공고를 실시하는 것이다.
시는 이번 사업자선정 계획공고에 따라 남양주시민의 여가와 휴식공간으로서 여가 수요에 부응하고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