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대구=일요신문]김성영 기자= 대구보건대 제4기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 회원들이 심폐소생술 자격을 취득했다.
최고위과정은 11일 대학 임상시뮬레이션센터에서 5주차 ‘BLS (Basic Life Support:기본심폐소생술) 일반인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황신우 임상시뮬레이션센터장을 강사로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심폐소생술 전체과정 실습 ▲소아 심폐소생술 ▲심장 충격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지지 ▲심정지 예방과 생존사슬 등을 포함한 12가지다.
교육에 참석한 50명의 회원들은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심폐소생술 및 AD교육 이수증과 대구보건대 총장명의의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에 참가한 김규석 비티엘컴퍼니 대표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방법을 정확히 알고 위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을 계기로 심폐소생술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가족과 지인들에게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위과정 김영숙 원장은 “BLS교육은 현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며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는 웰니스 시대에 지역에서 일등 최고위 과정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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