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제228회 임시회 폐회 모습. (사진제공=용인시의회)
[용인=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2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18년도 제2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수정예산안 등 총 6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5일부터 16일까지 심사한 ‘2018년도 제2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수정예산안’은 상정, 가결됐다. 세입부분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됐고, 세출부분은 2조 2,264억 9,415만원 중 계수 조정한 결과 1억 1,690만원을 감액, 전액 내부 유보금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2018년도 제2회 수도사업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도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됐다. 세입부분은 집행부 원안대로, 세출부분은 하수시설과의 에코타운 조성사업 공고비 1,210만원을 감액, 내부 유보금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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