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종현 회장의 자녀는 장남 최태원 SK 회장, 최재원 SK텔레콤 부사장 형제와 고명딸인 최기원씨 등 세 사람이다. 최태원 SK 회장의 친동생인 최재원 SK텔레콤 부사장은 형과 마찬가지로 신일고를 나와 고려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형과는 매우 돈독한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대학 졸업 후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명문 하버드대에서 MBA 학위를 땄다.그후 최 부사장은 야마이치증권 소속으로 미국 월가에서 채권 딜러로 일하기도 했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SK텔레콤 전무를 맡으면서 이 회사의 해외 IR을 주도했다. 결과적으로 실패에 끝나긴 했지만, 일본 NTT도모코에 SK텔레콤 지분 매각작업을 이끌기도 했다.
그는 지난 98년 최종현 회장 타계 후 최태원 SK 회장과 함께 그룹 경영의 주축멤버로 급부상했다. 그는 SK텔레콤 입사 후 3년 만에 IMT2000, NTT도코모와의 전략적 제휴 협상, KT지분 확보 등 굵직 굵직한 현안을 주도하면서 그룹 안팎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최 부사장의 평소 지론은 “오너 패밀리가 아닌 경영자로서 능력을 평가 받겠다”는 것이다.
[령]
경제 많이 본 뉴스
-
[단독] 정용진 신세계 회장, ‘모친에게 샀던’ 한남동 땅 부영에 255억 원에 팔았다
온라인 기사 ( 2026.05.09 12:01:22 )
-
민희진 대표 후임 김주영 전 어도어 대표, 하이브 떠났다
온라인 기사 ( 2026.05.15 10:25:19 )
-
두 달 내 실적 내 상폐 모면? 금양 ‘몽골 광산’ 카드 의구심 쏠리는 이유
온라인 기사 ( 2026.05.14 17:02:5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