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전경 (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일요신문] 백종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안) 공람을 10월 18일부터 11월 7일까지 구미시 종합 비즈니스 지원센터 4층 418호에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거의1동 일원에 2331세대(6293명)가 수용 가능한 46만751㎡ 면적의 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환지방식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구미시가 시행하고 있다.
이번 환지계획(안)은 개발 전 토지 및 조성 후 토지 가격을 감정평가해 작성되었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공람 기간내 의견을 제출 받아 검토 과정을 거친 후 확정하게 된다.
남병국 도시과장은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은 소유권 변동 없이 종전 토지에서 조성 후 토지로 환지되는 것으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이 중요하므로 많은 공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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