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남대병원 제공)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영남대병원(병원장 윤성수)은 대구FC엔젤클럽(회장 이호경)과 상호협력 및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남대병원은 대구FC엔젤클럽과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펼쳐 나가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윤성수 병원장은 “대구FC엔젤클럽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 이바지할 수 있게됐다”라며, “양 기관이 가진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발전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FC 엔젤클럽은 2015년 출범한 순수 시민단체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대구FC를 응원하고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1004명 회원모집 달성에 이어 올해는 2018명 회원확보를 목표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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