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장효남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20일과 27일 ‘미래로 가는 디딤돌, 수학! 함께 즐겨요! 체험과 탐구 중심의 2018 서울 수학체험전’을 중앙대부속중·서연중과 경복고에서 각각 운영한다. 송곡고에서는 10월13일 진행했었다.
2018 수학체험전은 교육청 수학교육지원단이 주축이 되어 수학체험부스 운영 학교를 공모해 초‧중‧고 28교를 선정하였고, 테셀레이션 열쇠고리, 라틴방진 냄비받침, 세팍탁크로 공 탐구, 아르키메데스의 손거울, 황금부채 등 초등학생부터 일반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수학체험전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수학에 대한 정의적 태도를 긍정적으로 개선하여 수학을 친근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향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수학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학을 아끼고 즐기는 학생, 교사, 일반인들과 힘을 모아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ilyo11@ilyo.co.kr